[현장] 씰리침대 "엑스퀴짓 H 월 200개 판매 목표…품질 자신"
[현장] 씰리침대 "엑스퀴짓 H 월 200개 판매 목표…품질 자신"
  • 정지은 기자
  • 승인 2024.02.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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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라인 '엑스퀴짓' 세번째 라인업
143년 기술력 정점…'최상의 스프링' 자부
[사진=정지은 기자]
윤종효(사진) 씰리코리아 대표가 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펜트하우스에서 열린 ‘엑스퀴짓 H’ 출시 기념 미디어간담회에서 2024년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정지은 기자]

“엑스퀘짓H는 143년 씰리 브랜드 기술력의 정점, 세계 최고의 스프링이라고 자부합니다.

씰리코리아 김정민 마케팅 이사는 7일 진행한 신제품 간담회에서 “대표 프리미엄 모델인 ‘엑스퀴짓Ⅱ(Exquisite 2)’가 한 달에 100개씩 팔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엑스퀘짓H(Exquisite H)’는 월평균 200개 판매를 목표로 할 만큼 품질에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씰리침대는 이날 신작 엑스퀴짓 H를 공개했다. 엑스퀴짓은 씰리가 2014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매트리스다. 엑스퀴짓 H는 세번째 라인업이다. 전작 ‘엑스퀴짓Ⅱ’의 작년 월평균 판매량은 2022년 대비 약 30% 증가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도 이 자리에 나와 “매트리스 시장이 포화상태가 된 가운데 씰리침대는 지난해에도 10% 이상 성장했다“며 “침대 메이저 브랜드 중에서는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만큼 매트리스 생태계를 좀 더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화점 판매용 ‘헤븐리 시더’는 천상의 백향목이라는 뜻으로 천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허리 부분에 천연 라텍스를 추가해 허리의 안전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정지은 기자]

엑스퀴짓 H는 스프링은 3단계에 걸친 구간별 서포트 기능으로 신체 맞춤형 지지력과 몸을 감싸주는 듯한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장재도 업그레이드했다. 캐시미어와 울 패딩을 사용해 부드러운 매트리스 감촉을 극대화하고 통기성과 보온성을 높였다.

제품은 판매 채널에 따라 ‘엑스퀴짓 헤븐리 시더(Heavenly Cedar)’와 ‘엑스퀴짓 하이랜드(HighLand)’로 선보인다. 백화점 판매용 ‘헤븐리 시더’는 천상의 백향목이라는 뜻으로 허리 부분에 천연 라텍스를 추가해 허리의 안전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점 전용 ‘엑스퀴짓 하이랜드’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의 산악지대로부터 영감을 받아 웅장한 외관을 자랑한다.

윤 대표는 “앞으로도 오랜 시간 축적한 데이터와 씰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체형과 수면 취향을 고려한 최적화된 매트리스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숙면 경험과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love1133994@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