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떡미당으로부터 떡 세트 500개 기탁받아
대전 서구, 떡미당으로부터 떡 세트 500개 기탁받아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4.02.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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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설 맞이 나눔
대전 서구 서철모청장은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식품업체 떡미당(대표 윤석중)으로부터 떡 세트 500개(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고 있다. (사진출처=서구)
대전 서구 서철모청장은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식품업체 떡미당(대표 윤석중)으로부터 떡 세트 500개(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고 있다. (사진출처=서구)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식품업체 떡미당으로부터 떡 세트 500개(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떡 세트는 서구 지역의 장애인복지시설에 배부돼 시설 이용 장애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중 대표는 “지역 주민들 덕분에 사업장이 현재의 위치까지 오게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떡미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우리 지역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윤석중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의 설 명절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에 소재한 떡미당은 (주)만풍농업회사업인의 브랜드로 전국 4개소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