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부안해양경찰서장, 설 연휴 대비 현장 점검 실시
서영교 부안해양경찰서장, 설 연휴 대비 현장 점검 실시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4.02.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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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8일까지 안전 위험요소·취약해역 등 점검 및 일일 파출소 체험
부안해경서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사진=부안해경)
부안해경서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사진=부안해경)

서영교 전북 부안해양경찰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해 5일부터 8일까지 안전 위험요소 및 취약해역 등 현장 점검을 병행한 일일 파출소 체험에 들어갔다.

이번 체험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 및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선터미널과 가력도~격포~곰소 등 치안수요가 많은 변산파출소를 시작으로 관내 중요 치안 현장 점검을 한다. 7일 위도, 8일 고창 지역 연안해역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과 합동 근무를 통해 기존 직원들이 보지 못한 새로운 관점에서의 항포구, 채석강 등 위험요소 및 다중이용선박 등을 함께 점검 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긴급상황 대응 태세 및 인명구조 장비 운용 실태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서영교 서장은 “현장에서 문제점이나 개선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제안하고 서로 고민해야 한다.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해 달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한편, 5일 오찬은 직원들과 소통·공감의 시간으로 도시락으로 진행했으며 서로 허물없이 근무 중 개선 방안 및 부안해양경찰서의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