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읍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최근 횡성읍다목적센터에서 설 명절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저소득층 200가구에 떡과 전, 물김치를 직접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참가한 회원들은 2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떡 선물 세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명절 덕담을 나눴다.

함영숙 부녀회장은 “오늘 남녀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한가득 담아 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선승환 협의회장은 “새마을에서 준비한 사랑의 떡 선물 세트가 설 명절을 앞둔 우리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아일보] 횡성/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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