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1시 HD현대오일뱅크 금융단지주유소 황성문 대표가 부산 남구에 18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700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황성문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황성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품은 불우이웃과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황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남구 문현동을 시작으로 관내 저소득 이웃과 복지시설에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 현재는 남구 곳곳을 뛰어다니며 따뜻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꾼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 1억원 기부 약정으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아일보] 조경환 기자

조경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