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2년 연속 1000만원 기부
아이에스동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2년 연속 1000만원 기부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4.01.24 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 걷기 챌린지 통해 기부금 조성…난방용품 구매 등 지원
(자료=아이에스동서)
(자료=아이에스동서)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년 연속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인 '아이에스동서 착한 걸음 함께 걷기' 기부 챌린지를 통해 기부금 1000만원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 착한 걸음 함께 걷기는 임직원들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회사가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의 기부 챌린지다. 이산화탄소 감축에 대한 의미를 되짚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다.

목표 걸음 수 1000만 보 달성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1000만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용품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작년에도 임직원 걷기 기부 챌린지를 통해 기부금 1000만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난방비와 난방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지만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결과 2년 연속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에너지 복지 성금 전달,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보수 지원, 환경보호 사회공헌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선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6년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이 설립한 공익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도 장학금 전달과 인재 육성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