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숙정 예비후보, 민생공약 ‘청소년 무상교통’ 실현 
허숙정 예비후보, 민생공약 ‘청소년 무상교통’ 실현 
  • 허인 기자
  • 승인 2024.01.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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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교통 강화로 민생과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

청소년 무상교통 실현 위해 ▲서구의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으로 무상교통을 제공할 계획이다. ▲만 6세부터 18세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은 교통비 부담 없이 자유롭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교통카드를 등록하고 사용 금액에 대해 사후 정산하는 방법으로 교통비 100%를 지원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향후에는 지하철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다른 지역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상교통이 적용되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버스 준공영제 개선을 위한 ▲'버스 준공영제'를 개선하여 민간 버스업체의 적자 보전 및 수익을 보장하는 구조를 변경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할 계획이다. ▲기업의 이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닌, 시민들의 세금이 민간 기업의 이익에 직접적으로 보장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겠다.

친환경 무상교통 시대를 위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친환경 무상교통 시대를 열 예정이다. ▲친환경 버스 비율을 증가시키고, 저상버스와 무장애 정류소를 확충하여 대중교통을 활성화할 것이다.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것이다. ▲이미 세계적으로 몇몇 국가 및 도시에서는 무료버스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민생 향상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허숙정 후보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서구를 교통복지 1번지로 만들고, 동시에 녹색생태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향후 예비후보의 선거 캠페인에서 ‘청소년·친환경 무상교통’을 시작으로 인천 서구를 교통복지 1번지, 녹색생태도시로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