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소외되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고 성금 기탁 외에도 경로행사 협조
홍제3동에 위치해 있으며 홍은1동과도 인접한 서울홍성교회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 10월에는 연탄 4000장을, 11월에는 30가구에 김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경철 서울홍성교회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고 성금 기탁 외에도 경로행사 협조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일에 동주민센터와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미영 홍제3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보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에서도 취약계층을 찾고 돌보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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