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횡성문화관광재단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붐조성 박차
횡성군, 횡성문화관광재단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붐조성 박차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4.01.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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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문화관광재단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되는 기간인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횡성군 둔내면 웰리힐리파크에서 특별한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횡성군이 강원도 내 ‘2024 동계청소년 올림픽’ 4개 개최 도시 중 하나로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도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단체가 총 9일간 다양하고 특별한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한다.

본 공연은 이달 20일부터 2월 1일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종목이 진행되는 20일, 21일, 23일, 24일, 25일, 27일, 28일, 31일, 2월 1일 총 9일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청소년 대상 올림픽인 만큼 비보잉, 밴드, 응원 공연 등 젊고 활기찬 장르의 퍼포먼스 및 희망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하루 3팀 총 27개의 지역예술인이 공연을 진행하게 되며, 지난 20일 오후 2시 ‘인디밴드 카키마젬’, 비보잉크루 클라이맥스’, ‘퓨전 국악밴드 아울’이 성대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공연 프로그램 외에도 스피드 챌린지, 바이애슬링·컬링·아이스하키 vr 체험,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진행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경기에 참여하는 70여 개국 청소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올림픽의 해당 종목이 진행되는 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상세 내용 및 일정은 횡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