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이 전개하는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은 15일 울산대학교병원점을 오픈했다.

탑텐 울산대병원점은 이대서울병원점, 일산차병원점에 이은 세 번째 병원 맞춤형 매장이다.

이곳은 장소적 특성을 반영해 상품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병원 내 환자와 보호자들이 자주 필요로 하는 심리스 팬티, 브라, 온에어, 양말 등의 이너 라인과 함께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에센셜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준비됐다.

강석균 탑텐 사업본부장은 “탑텐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병원 맞춤형 매장은 병원의 특성에 맞춘 상품 구성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환자와 보호자뿐 아니라 의료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에 병원형 매장을 오픈하고 탑텐이 추구하는 좋은 옷을 더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탑텐은 병원 맞춤형 매장을 비롯해 삼성디지털플라자점, 도심형 매장과 콤팩트 스토어 등 새롭고 다양한 유통망 확장으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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