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재건축과 학건축 컨소시엄이 설계비 10억원 규모 '아산온양 주복1블록' 공동주택 설계권을 확보했다. 이들 회사는 전용 25~51㎡ 통합공공임대주택 318호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다.

15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아산온양 주복1블록' 공동주택 현상설계 공모에서 우재건축사사무소-건축사사무소 학건축 컨소시엄이 당선작을 냈다. 

이들 컨소시엄은 충남 아산시 온천동 360번지 6721㎡ 부지에 짓는 전용면적 25~51㎡ 통합공공임대주택 318호에 대한 설계안을 마련한다. 

최고 20층 이하와 용적률 500% 이하를 적용하며 추정 설계용역비는 10억1928만원 규모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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