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전자책 2만5천권 서비스
국립중앙도서관,전자책 2만5천권 서비스
  • 김지은기자
  • 승인 2010.06.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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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관장 모철민)이 2만5000여종의 전자책을 수집해 23일부터 디지털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내 서비스에 들어간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해 9월26일 국내 온라인 자료를 수집할 수 있도록 규정한 개정 도서관법에 따라 올들어 전자책 수집을 시작했다.


‘디지털도서관에 오면 2008년 이후 최신 전자책을 볼 수 있다’는 전제로 이용률과 보존가치 등을 고려, 최신자료를 모았다.

디지털도서관 이용자는 누구나 관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디지털도서관과 연계된 884개 전국 도서관에서도 이용자의 특성에 맞게 전자책 3000여권을 선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끔 했다.


도서관은 연말까지 4만7000여종의 전자책과 전자잡지, 영상, 음악, 이미지 등 온라인 자료 100만건을 국가문헌으로 수집·보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