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향, 2024년 갑진년 새해 신년음악회 전석 매진
춘천시향, 2024년 갑진년 새해 신년음악회 전석 매진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1.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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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가와 춘천시민의 높은 관심과 기대 증명
춘천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송유진)이 1월 11일(목)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2024 신년음악회가 음악 애호가들과 춘천시민의 뜨거운 관심으로 94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춘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2024 신년음악회'가 음악 애호가들과 춘천시민의 뜨거운 관심으로 94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춘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2024 신년음악회'가 음악 애호가들과 춘천시민의 뜨거운 관심으로 94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춘천시민의 밝은 희망과 소망의 새해를 바라며 춘천시민에게 뜻깊은 음악선물을 전한다. 송유진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1부에서는 ‘왈츠의 황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 64', 2부에서는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마단조, 작품 95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하며 웅장하고 품격있는 선율을 선사한다.

송유진 상임지휘자는 “1월 11일 개최되는 신년음악회에 오셔서 저희가 전하고 싶은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가시고 2024년 모든 일이 잘 풀리길 바란다. 올해 중요한 연주들이 기획되어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자세한 공연 정보는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춘천시립교향악단은 2월1일 제171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