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4년 시민정보화교육 실시
군산시, 2024년 시민정보화교육 실시
  • 이윤근 기자
  • 승인 2024.01.0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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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선착순 접수...시민들 정보화 능력 배양

전북 군산시는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화 능력 배양을 위해 2024년도 시민정보화교육을 오는 1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무료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정보화 교육 참여를 원하는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군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과정에 참여 가능하며, 1월 15일부터 교육예정인 컴퓨터 활용, 스마트폰 입문, 파워포인트 과정은 1월 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2024년도 시민정보화교육 장소는 군산시청 전산교육장(8층)과 수송동 시립도서관(4층) 전산교육장 2개소에서 동시 운영되며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2024년도 교육과정은 컴퓨터 활용, 스마트폰 입문, 스마트폰 활용, 문서작성, 인터넷 활용, 엑셀, 파워포인트, 이미지편집, 영상 만들기 등 9개 과정으로 54회 실시하며 교육대상은 1,692여명 정도이다.

이와 함께 각 프로그램은 과정별 기초과정에서 심화과정까지 2∼3주 과정으로 마련되어 있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며, 올해에는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입문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정 횟수를 늘려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산시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시민정보화 교육은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및 개인정보보호 등 정보화마인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