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가수 규현과 수도권 전철·동해선서 '새해 인사'
코레일, 가수 규현과 수도권 전철·동해선서 '새해 인사'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3.12.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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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 역사·열차서 송출
(사진=신아일보DB)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가수 규현과 함께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과 동해선 역사와 열차에서 새해 인사를 전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레일은 규현에게 '국민의 대표 교통수단인 수도권과 동해선 전철에서 새해 인사를 드리자'고 제안했고 규현이 새 앨범의 '출발' 콘셉트와 '열차' 이미지가 맞닿아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새해 인사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방송된다. "새해에는 모두가 바라는 바를 이루기를 기원하는 마음과 코레일, 규현 모두 새해에도 힘껏 뛰겠다"는 메시지가 담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새해 국민에게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2024년은 수도권 전철이 50주년을 맞는 만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국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