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자립준비청년 지원 ‘런런 챌린지’ 발표회 진행
KB손해보험, 자립준비청년 지원 ‘런런 챌린지’ 발표회 진행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3.12.18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호종료아동 20명 중 60% 기술 분야서 자립 이뤄
(사진=KB손해보험)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 자립을 돕는 ‘런런 챌린지’ 3기 성장 발표회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해오딘 런런챌린지 3기 활동에 대한 성과를 발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KB손해보험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시설 퇴소 후 홀로 서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기술 교육을 지원했다. 이번 3기 총 20명 중 12명은 IT와 미용, 패션, 운동 지도, 요식 서비스 등 기술 분야에서 자립을 이뤄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술 교육을 통해 사회 경험이 부족한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자립 의지를 가진 청년들이 더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