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규모 상금 수여 및 마케팅 등 육성 프로그램 지원
롯데카드는 지난 15일 사회적 기업 발굴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 선발 기업 발표 시상식을 열고 오는 2024년부터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띵크어스 파트너스는 롯데카드가 지역과 사회, 환경 분야 등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경영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시상식을 위해 △1차 서류전형 △2차 공개 경쟁 프레젠테이션 과정을 통해 지원 기업의 ESG 적합성과 성장성, 혁신성 등을 평가했다. 이에 서류 전형에 총 223개 기업이 지원했고 롯데카드는 총 6개 기업을 선발해 1억원 규모 상금을 전달했다.
롯데카드는 2024년 선발된 6개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로카 애플리케이션(앱) ‘띵샵’ 입점 지원 △디지로카앱, 롯데카드 SNS 활용 홍보 지원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등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띵크어스 파트너스에 최종 선발되지 못한 기업에도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복실 롯데카드 ESG위원장은 “환경과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원 기업의 ESG 적합성을 평가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기업 선발에 우선순위를 뒀다”며 “띵크어스 파트너스 기업이 ESG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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