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지난 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신규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소비자의 관점 및 소비자 중심으로 경영활동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해당 경영방식을 관리·추진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공단은 금번의 취득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CCM 인증을 유지한다.

또, 공단은 지난 8월 22일 ‘CCM 도입 선포식’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그 전후로도 꾸준히 △소비자중심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 노력 △친절모니터링을 통한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 △경영진의 실천 강화 △CCM 조직 운영 등 소비자중심경영 이행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신규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신필균 이사장은 "소비자중심 경영가치의 실현을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활동들이 ‘CCM 인증’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인증 취득은 우리 공단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문경관광진흥공단 및 문경을 찾는 모든 소비자 및 고객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아일보] 문경/ 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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