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홀리데이 한정판 음료 한 달간 50만잔 판매"
투썸 "홀리데이 한정판 음료 한 달간 50만잔 판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12.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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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쇼 등 4종…겨울시즌 라인업 중 '최단기간'
투썸의 2023 홀리데이 시즌음료 4종. [제공=투썸플레이스]
투썸의 2023 홀리데이 시즌음료 4종. [제공=투썸플레이스]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올 겨울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내놓은 한정판 음료 4종이 약 30일 만에 50만잔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겨울시즌 음료 라인업 기준 50만잔 돌파는 이번이 ‘최단기간’이다.

투썸은 지난달 초 ‘마이 윈터 페이버릿(My Winter Favorite)’을 테마로 2023 홀리데이 시즌음료를 선보였다. 시그니처 ‘윈터 페이버릿 뱅쇼’를 비롯해 무알콜 에이드 ‘윈터 페이버릿 하이볼’, 이색 커피음료 ‘카페 에그노그’, 차(茶)류인 ‘자스민 시트러스 티’ 등 4종이다. 

이들 음료는 늦어진 추위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30여일 만에 50만잔을 돌파했다. 투썸은 내년 1월 4일까지 홀리데이 시즌음료를 판매할 예정이다. 

투썸 관계자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설레는 파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겨울시즌 음료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며 “취향에 맞춘 겨울음료로 연말을 120%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