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은 지난 8일 서울시 동작구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파란꿈 희망파트너' 장학 기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파란꿈 희망파트너 장학기금은 청소년에게 교육비와 생활비 등을 후원하는 SGI서울보증 사회공헌 활동이다.

저소득·다문화가정 아동과 청소년 교육을 후원하는 '꿈나무 희망파트너 장학 사업'과 아동양육시설 퇴소 대학생 자립 지원을 위한 '파란 청춘 장학 사업'을 통합해 지원한다. 

올해 통합을 계기로 SGI서울보증은 장학 기금 운영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SGI서울보증은 내년에 65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남상일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파란꿈 희망파트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SGI서울보증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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