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자동차보험 가입자 매달 5% 보험료 할인
삼성화재가 11일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3300 플랜'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자동차 사고와 관련해 일정 비용(월 3300원)을 납입하면 운전자 벌금과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변호사 선임 비용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이용자는 운전자보험 가입 시 매달 5%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사고 시 보상 접수를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착한 드라이브'와 '착한 걷기' 모바일 앱을 통해 안전운전과 걷기를 실천하면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부가 서비스도 있다. 애니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과 서비스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다.
운전자 보험 외에도 개인용 자동차보험과 건강보험, 여행자보험 등 보험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운전자보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입하고자 하는 이용자를 위해 플랜을 새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loesongw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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