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는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난달 29일 ‘좋은 수업 수기·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공모전 수상자 19명을 포함해 학생 약 50명과 권유림 교수학습지원센터장, 김지현 특임교수, 간호학과 김민경 교수, 김선아 교수, 송영아 교수, 홍정아 교수, 방사선학과 김화선 교수,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서창희 교수, 관광학부 허선영 교수가 참석해 학생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추천하는 ’좋은 수업 수기 공모전‘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대학생활과 관련된 동영상 콘텐츠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두 부문으로 진행돼, 22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좋은 수업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은 간호학과 최종현 학생과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강초연 학생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간호학과 송채원·조민주 학생과 방사선학과 순창건 학생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간호학과 김지원·이영주·이예림·원민정·이신영 학생과 항공관광학과 김경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은 숏폼, 동영상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최우수상에 간호학과 최한비 학생과 호텔조리학과 신동한 학생이 수상했고, 우수상은 간호학과 신순원·이예린·김지원 학생이 받았으며, 장려상은 간호학과 이신영·박우주 학생과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김희서, 유아교육과 안다연, 식품영양학과 이진경, 항공관광영어과 양현선 학생 등이 각각 차지했다.

권유림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좋은 수업 수기 및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자신이 느꼈던 좋은 수업과 학습법을 공유해준 학생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한다. 이번 좋은 수업 수기 공모전 결과는 교수들 간 수업 노하우 공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은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과 창의력, 재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돼 인상 깊었다”라며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지원을 이어갈 것이며 오늘 수상한 모두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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