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해 B2C(소비자 판매), B2B(기업간거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쿠첸은 8일 사이트 개편을 통해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브랜드 홈페이지는 커머스 중심인 공식 쇼핑몰 '쿠첸몰'과 별도로 운영되는 페이지다. 쿠첸의 브랜드 스토리와 기업 철학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와 고객사에 다양한 정보를 더 정확하게 제공하고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는 복안이다. 

브랜드 홈페이지는 쿠첸 스토리, 비즈니스 소개, B2B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쿠첸의 연혁과 핵심 기술력, 수상내역을 담았다.

특히 쿠첸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소비자와 고객사의 가독성 및 편의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방문자 중심의 UI(사용자환경)‧UX(사용자경험)를 적용했다. PC나 태블릿, 모바일 등 어떤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노출하는 반응형 웹 페이지를 구축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는 브랜드 핵심 가치인 Smart‧Stylish‧Reliable 키워드를 전면 배치했다. 쿠첸의 믿을 수 있는 기술력과 함께 스마트하고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다.

쿠첸은 글로벌 프리미엄 주방가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내년 초에는 영문, 중문 버전으로도 브랜드페이지를 오픈할 예정이다. 해외 고객들이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쿠첸 관계자는 "B2C(소비자대상판매)와 B2B(기업간거래) 동시 공략을 위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임은 물론이고 쿠첸만의 브랜드 가치와 특장점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대표 채널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김태형 기자

김태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