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의원, 생성형 AI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방안 토론회 개최
최승재 의원, 생성형 AI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방안 토론회 개최
  • 허인 기자
  • 승인 2023.12.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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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생성형 AI를 디지털플랫폼정부에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 중 11번 국정과제로,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 위에서 국민·기업·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부'로 정의된다.

본 토론회에서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유관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현황 및 추진과정을 공유하고, 대한제과협회와 도봉구 소상공인회 등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행사는 ▲디지털플랫폼정부에 맞춘 생성형 AI의 활용방안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하는 디지털정부 정책 소개 ▲중소사업자가 느끼는 행정·규제 정보의 장벽 등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를 주도할 좌장은 안병희(법무법인 한중) 한국미래변호사회 회장이 맡는다.

최승재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윤석열 정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우리 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상공인은 행정법률자료 접근성이 떨어지고 있지만, 생성형 AI기술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가 보편화되면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최 의원은 "챗GPT 등장으로 인류는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단지 기술의 놀라움에 그치지 않고 중소상공인을 비롯한 우리 국민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수 있도록 정부를 독려하고 국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