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여기어때 비즈니스' 기업 상품 결제 수단에 삼성카드의 선택적 복리후생 복지몰(이하 삼성 복지몰) 포인트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삼성 복지몰 임직원과 입점 회원사 40만 명이 복지 포인트를 활용해 여기어때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여기어때는 이번 삼성 복지몰 포인트 결제 연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여러 기업의 포인트를 추가 연동할 계획이다.

허태현 여기어때 B2B(기업 간 거래) 팀장은 "여기어때 비즈니스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 포인트를 결제 수단에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회원사와 논의해 고객들에게 조금 더 실용적이고 유용한 복지 혜택을 제공할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기어때 비즈니스는 기업 전용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다. 회원 기업 임직원에게는 5회 이상 예약하면 얻는 VIP 고객 등급이 제공된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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