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예산안 심사 돌입… 박병래 예결특위 위원장 선임
부안군의회 예산안 심사 돌입… 박병래 예결특위 위원장 선임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3.11.2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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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안군의회)
박병래 예결특위 위원장 (사진=부안군의회)

전북 부안군의회는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해 위원장에 박병래 의원, 부위원장에 이강세 의원을 선임하고 12월11일까지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예결특위는 27일부터 28일까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30일부터 12월11일까지 2024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 대비 375억원이 감액된 총 7767억원 규모이다.

2024년도 본예산안은 전년도 예산보다 371억원이 증액된 7911억원 규모로 예결특위의 심사를 거쳐 12월14일에 열리는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하게 된다.

박병래 예결특위 위원장은 “전례 없는 세수 감소로 인해 부안군의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결특위 위원들과 함께 부안군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안 심사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