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27일 모바일 신작 '보노보노 뭐하니?'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노보노 뭐하니?'는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원작 '보노보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따뜻한 세계관과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방치형 힐링 시뮬레이션 장르로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위즈가 개발을 맡았으며 일본 자회사 게임온이 서비스를 담당한다.

주인공 보노보노를 포함해 숲속 다양한 친구 등 100여종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재료를 채집해 음식을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며 악세서리와 가구를 만드는 귀여운 캐릭터 모습은 또 다른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고구마 뽑기', '바다 속 토토 터치하기' 등 미니 게임도 만날 수 있다.

글로벌 사전 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사전예약 기념 아이템 보상을 지급한다.

1986년부터 현재까지 연재되고 있는 '보노보노'는 누적 발행 950만부를 넘은 이가라시 미키오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이다. 이상하거나 신기한 것에 관심이 있는 아기 해달 '보노보노'와 다람쥐 '포로리' 등 숲속 동물 친구들이 보내는 유쾌한 일상을 담고 있다.

[신아일보]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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