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로 익히고 세로로 반복하는 고등 수학 내신 유형서가 나왔다. 

NE능률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예비 고등학생과 고등학생을 위한 수학 내신 유형서 '각'을 새롭게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각은 고등 수학의 기본을 쉽고 빠르게 체득하고 각종 문제 유형에 대한 대비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개발됐다. 각종 시험에 출제된 문제 유형을 철저히 분석해 최적의 문제 양과 학습법을 제시한다. 교과서 기본 개념과 필수 개념에 대한 다양한 유형을 난이도별로 반복 학습할 수 있게 유도해 내신의 필요충분조건을 모두 잡을 수 있게 돕는다.

각에서 제시하는 '가로세로 학습법'은 학습자의 완벽한 문제 유형 체득에 적합하다. 이 학습법은 가로로는 기출과 기출 변형 문제를 학습해 유형을 익히고 세로로는 기출 유형을 난이도순으로 반복 심화 학습할 수 있게 하는 공부법이다. 

각은 또한 선생님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한 두 가지 버전의 해설을 제공한다. 손글씨 해설은 친근한 접근이 가능하며 문제 풀이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는데 효과적이다. 디지털 해설은 세세하고 꼼꼼한 문제 풀이 학습을 제공한다.

NE능률 관계자는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반복을 통해 단기간에 실력을 상승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며 "고등 수학의 맥락을 정확히 이해하고 내신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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