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9회 국가 품질 경영대회'에서 국가 품질 혁신상 디지털 전환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가 품질 혁신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품질 경영 혁신 활동으로 경영 성과를 창출해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자와 우수기업단체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 제도다.

DB손해보험은 올해 신설된 디지털 전환 부문에서 서류 심사와 현지 심사 등 심의를 거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DB손해보험은 전사적 디지털 혁신 경영 추진을 통해 신성장동력 발굴과 소비자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한 서비스 등을 지속 추진한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는 "소비자와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디지털 전환을 선포하고 현재까지 디지털 혁신 활동과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DB손해보험 임직원들은 기본과 원칙을 지켜 '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뜻의 본립도생(本立道生) 자세로 혁신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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