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이하 연합회) U11, U12팀이 일본 오키니와에서 개최되는 ‘2023 한일유소년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부터 27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 일정에는 정보규 연합회 이사장과 이훈 사무국장, 그리고 최중현 U12블루팀 감독, 김성화 U12레드팀 감독, 김기석 U11 감독이 함께했다.

이훈 사무국장은 “연합회는 이번 2023 한·일유소년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한·일 유소년 축구교류를 계획중”'이라며 “앞으로도 연합회 대표팀을 통해 축구꿈나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는 태국BCC국제학교의 초청으로 다음달 초 U10 대표팀을 이끌고 방콕으로 향한다.

[신아일보] 이종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