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카드고객행복센터 상담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권익향상을 위한 외부 초청 강연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내 가치의 발견, 셀프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365일, 24시간 소비자와 함께하는 상담사의 권익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 직무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자존감 향상과 마음 치유 강연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상담사 스스로 직업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 것이다.

이번 강연을 비롯해 오는 12월7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서울과 부산센터 인·아웃바운드 콜센터 상담사와 관리자 700여명에게 추가 강연을 시행할 예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과 최접점에서 우수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상담사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직업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상담사의 심리적·정신적 회복을 돕기 위해 2021년부터 주 2회 감성 Care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상담사의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신아일보]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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