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ONE 프리즘 카드, 출시 한 달 만에 1만장 돌파
CJ ONE 프리즘 카드, 출시 한 달 만에 1만장 돌파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3.11.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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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중 1명 3040세대…CJ 브랜드 적립률·제휴처 확대
[이미지=CJ올리브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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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ONE 특화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가 1만장 이상 발매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신한카드와 지난달 PLCC를 선보인 후 한 달 만에 이 같은 성과를 도출했다고 21일 밝혔다.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 발급 현황을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20대 15% △30대 41% △40대 33% 등 30~40대 비중이 74%를 차지했다. 30대 남성 비중이 22%로 가장 높았다. 이는 최근 재테크와 연계해 멤버십 서비스와 카드 혜택에 30대 남성이 관심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의 흥행 요인으로 높은 적립률을 꼽았다. 실제 빕스(VIPS)와 뚜레쥬르, CGV 등과 같은 외식문화 인기 브랜드는 최대 30%, 올리브영은 10% 포인트가 특별 적립된다. CJ의 7개 브랜드 이용 시 3% 일반 적립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 신한카드 전 가맹점 이용금액 0.3%가 CJ ONE 포인트로 적립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또 다양한 대외 제휴처를 확대한 것도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ONE 브랜드 리뉴얼로 ‘라이프스타일 슈퍼앱(애플리케이션)’으로 도약하기 위해 교통, 금융, 교육, 의료 등의 카테고리에서 지속적으로 신규 제휴처를 확대 중이다. 현재 메가MGC커피, HD현대오일뱅크 등 대외 제휴처 20여곳에서도 적립한 CJ ONE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하재영 데이터마케팅담당은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다양한 제휴처에서 누릴 수 있는 높은 적립률과 차별적 혜택으로 30~40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향후에도 신한카드와 함께 CJ ONE회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