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디지털경영혁신대상 대통령상
신한카드, 디지털경영혁신대상 대통령상
  • 조송원 기자
  • 승인 2023.11.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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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역량과 소비자 중심 디지털 경영 대외적으로 인정"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사진 왼쪽)과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이 지난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23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사진 왼쪽)과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이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스테이락호텔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23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23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종합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경영혁신과 디지털 경제를 실현한 기업에게 시상되는 디지털빅데이터 분야 상이다.

신한카드는 핵심 역량에 디지털 신기술을 결합해 기존 결제·금융 서비스 경쟁력과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디지털 혁신 전략을 추진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지속적 상품·서비스 개발과 아이폰 터치결제, 신한 페이스페이 등을 선뵀다.

이밖에도 변화와 혁신을 창조하는 디지털 조직문화를 구축해 혁신금융서비스 국내 최대 14건의 선정 성과를 냈으며 사내벤처를 활성화해 도전적인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 '아름인 도서관'에 디지털 기기를 지원하고 디지털 체험 공간인 '아름인 프렌드' 사이트 운영을 통해 디지털 금융 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등 디지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한카드 디지털 역량과 소비자 중심 디지털 경영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hloesongw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