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겸 합참의장, 중부전선 최전방 GP '결전태세' 현장점검
김승겸 합참의장, 중부전선 최전방 GP '결전태세' 현장점검
  • 허인 기자
  • 승인 2023.11.0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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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적 전투준비, 지속적 전투수행훈련 등 ‘결전태세’ 확립에 여념 없는 최전방 경계작전부대 장병 격려

먼저, 현장 지휘관으로부터 최근 접적지역 적 활동 및 예상되는 도발 양상을 보고받고, DMZ 완전작전 수행을 위한 현장의 행동화 위주 작전수행태세를 점검했다. 

김 의장은 “실제 행동으로 전투현장에서 작전을 승리로 종결하기 위해 끊임없는 현장의 고민과 철저한 전투준비, 몸이 조건반사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실전적 훈련이 필요하고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적이 도발한다면, 적은 반드시 내 앞으로 온다는 생각으로 실전과 같은 전투수행훈련에 매진하고, 적 도발 즉시 그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였음을 뼛속 깊이 깨닫도록 구호가 아닌 행동으로 항상 전투를 준비하여 상황발생 시 최단시간 內 상황을 종결하는 승리의 날을 기다릴 것을 당부했다.

이번 김승겸 합참의장의 최전방 GP 방문은 점증하는 적 도발 가능성을 고려, 작전요소의 행동화 위주 결전태세와 ‘일전불사’의 결의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임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승겸 합참의장이 중부전선 최전방 GP에서 ‘일전불사’의 결의로 각자의 위치에서 임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