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신사고는 최근 개최한 전국 총판 초청 '2023 파트너스 데이'에서 70여 개 파트너사가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좋은책신사고의 향후 사업 계획과 방향을 전국 총판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신규 파트너사 3곳을 포함해 전국 지역 총판 70여 곳이 참석했다.

2023 파트너스 데이에서는 본사와 총판 간 동반성장을 위해 좋은책신사고의 내년도 신규 도서 라인업을 최초 공개했다. 2024년 출판 계획과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내년에는 전국 총판의 성공적인 영업을 위해 100만 개 이상 판촉물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좋은책신사고 관계자는 "다양한 역량을 갖춘 전국의 여러 총판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며 "2024년에는 새 교육과정에 따른 기존 참고서 개정은 물론 신규 도서 출간을 통해 기업 내실을 다지고 파트너사들의 성공적인 영업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책신사고는 전국 총판 관계자를 초청하는 파트너스 데이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본사와 총판 간 상생 및 협력 대원칙을 선포했다. 본사와 총판 간 비용 정산 절차를 간소화해 파트너사들이 영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신아일보]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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