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하마스 소탕 위한 지상작전 강화…가자 병력 추가"
이스라엘군 "하마스 소탕 위한 지상작전 강화…가자 병력 추가"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3.10.3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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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남부군 사령관 야론 필켈만 소장, 가자지구 전격 방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지상 작전을 강화하기 위해 가자지구에 병력을 추가 파병하기로 했다.

이스라엘군은 30일(현지시간) 저녁 성명을 내고 전쟁 목표 달성과 하마스 완전 소탕을 위해 가자지구에 병력을 추가로 보냈다고 31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남부군 사령관 야론 필켈만 소장은 지상전 상황 평가를 위해 가자지구에 진입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도 30일(현지시간) “여군 병사 구출을 축하하며… 지상전은 쉽지 않고 적이 저항하지만 이스라엘군은 지상군 및 공군 또 양질의 정보 간 협업을 통해 정밀하고 투지 있게 작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갈란트 장관은 “이스라엘군은 전쟁의 임무를 완수할 것으로 확신하며, 이번 전쟁은 짧고 쉬운 전쟁이 아니지만 하마스에 희생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