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반려동물 팝업스토어 '오모오모 하우스'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모오모 하우스는 반려인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반려동물의 웰니스(Wellness), 건강과 행복을 위한 팝업스토어'라는 콘셉트로 오픈한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강남구 '꼴라보하우스 도산'에서 열리며 이날부터 오는 12월2일까지 운영된다.
삼성화재는 오모오모 하우스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펫 전용 포토 스튜디오 △펫 슬개골 마사지 클래스 △펫스널 컬러로 마련됐다.
펫 전용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반려견 소개 사진 또는 개성 있는 콘셉트로 반려견 패키지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현장 예약과 할인 혜택을 주는 사전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펫 슬개골 마사지 클래스는 강아지들의 고질병인 슬개골 탈구 케어 관련 클래스로 짐볼을 활용한 마사지법을 배울 수 있으며 짐볼은 증정한다.
펫스널 컬러는 강아지에게 어울리는 색채를 진단받을 수 있으며 반려인도 같이 참여할 수 있다.
3층 테라스는 펫 놀이터 공간으로 전문 훈련사와 함께 반려동물이 뛰어놀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반려견이 없어도 예약 없이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오모오모 캐릭터를 이용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오모오모에는 바다·시도·시로·돌체·오목눈이로 구성된 개성 있는 다섯 마리 대표 캐릭터가 있다. 이 캐릭터들을 활용한 △문구류 △키링 △인형 △반려 용품 등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작했다.
또 오모오모 콘셉트 카페에서는 오모오모 캐릭터 쿠키와 음료를 제공하고 1층 사진 부스에서는 견생네컷과 열쇠고리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오모오모 하우스 팝업 스토어를 통해 펫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앞으로 반려 가족들과 유익한 반려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삼성화재 이용자에게 제공할 혜택으로 확대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