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미래세대 '홈플 키즈' 육성…ESG 강화
홈플러스, 미래세대 '홈플 키즈' 육성…ESG 강화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10.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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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경영철학 기반…교육 지원, 기부 캠페인
아동·청소년 특화 교육지원사업과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사진=홈플러스]
아동·청소년 교육지원사업과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과 청소년에게 집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2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아동과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함으로써 ‘지속가능한 ESG 선순환’을 이룰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교육지원사업 ‘배움플러스 학습 멘토링’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그 뜻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미래세대 교육’을 목표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문화센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배움 플러스 학습 멘토링’을 운영 중이다. 홈플러스는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취업까지 지원 범주를 넓혀 미래를 빛낼 ‘홈플러스 키즈’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21곳인 교육지원사업 시행 점포는 2025년까지 50여개 지역으로 확대해 500여명의 학생들을 돕는다. 2025년에는 50개의 초·중학교에서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홈플러스의 또 다른 사회공헌사업은 친환경 실천에 기반한 ‘미래 그린리더’ 양성이다. 20년 역사의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는 지금까지 총 58만6286명의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에 동참하며 매년 400여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수상작 패키지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액의 일부가 기부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홈플러스는 ‘타각 기부 캠페인’으로 아동·청소년의 결식 해소를 돕고 소외계층 장학금 및 교육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임직원이 기부한 ‘따뜻한 마음 더하기’ 기금에 홈플러스가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프로그램이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홈플러스의 ESG 활동이 진정으로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속가능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근간으로 미래세대를 위해 힘써왔다”며 ”미래세대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앞장서는 홈플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ks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