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센 단편영화제, 61편 본선진출
미장센 단편영화제, 61편 본선진출
  • 문경림기자
  • 승인 2010.05.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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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마장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이 24일 본선 진출작 61편을 확정했다.

접수작 702편 중 4월7일~5월17일 3차례 심사를 거쳐 사회적 관점을 다룬 ‘비정성시’ 17편, 멜로드라마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12편, 코미디 ‘희극지왕’ 11편, 공포와 판타지 ‘절대악몽’ 11편, 액션 스릴러 ‘4만번의 구타’ 부문 10편 등 5개 장르에서 61편을 가려냈다.

본선심사에서 장르별 최우수 작품 1편을 선정하며 상금은 500만원이다.

각 장르의 최우수작 가운데 대상으로 뽑히면 500만원이 추가된다.

지난해에는 ‘남매의 집’(사진·감독 조성희)이 7년 만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장센단편영화제는 6월24일 CGV 압구정에서 개막, 8일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