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독일 간 문화예술 교류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씨는 이화여대 음대 피아노과 학·석사를 거쳐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에서 연주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혜경 이혜경 함영림 김영랑 홍은경 박수진 정완규 김희진 이루사 등 수많은 피아니스트를 길러낸 한국 피아노계 1세대다.
안톤 루빈슈타인 국제콩쿠르, 아시아 국제쇼팽콩쿠르 등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이기도 하다.
한국피아노학회 이사장과 이원문화센터 대표이며 이화여대 음대학장을 거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음악예술학부 석좌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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