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찾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지난 18일 “이번 방문이 로조(북러) 수뇌 상봉과 회담의 합의 이행을 위한 실질적인 결과를 이뤄내는 의의 있는 계기로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북한이 마련한 연회에서 지난달 북러정상회담이 "쌍무관계를 두 나라 인민들의 이익에 맞게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관계로 발전시켜나갈 의지를 과시"했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사진=연합뉴스) [신아일보] 이승구 기자digitalegg@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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