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세상을 움직이는 힘! 경북농식품’이란 주제로 구미시의 구미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북도 주최,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농식품업체, 시군 및 단체 120개사가 참여, 주제 전시관 및 경북 우수농식품 전시‧홍보‧판매관과 시군 체험이벤트, 솜사탕 만들기, 농식품 게임랜드 등의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다.

특히 구미시는 농특산물 홍보관과 선산주조 막걸리, 구미시 로컬푸드직매장의 햅쌀, 누룽지, 추석선물세트 2종 등을 판매하는 부스 운영, 룰렛이벤트를 통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강훈목장의 요거트, 금오산한과의 한과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미에서 열린 경북농식품대전에 오신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구미뿐만 아니라 경북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