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는 서울 서초구청과 함께 한 ‘서리풀 샘 AI스마트 스쿨링’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리풀 샘 AI 스마트 스쿨링’은 서초구가 관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스크림에듀와 함께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결합형 교육 시스템이다.

지역 커뮤니티인 ‘서리풀 샘’은 정서적 멘토 역할을, 아이스크림에듀는 초중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 콘텐츠와 학습 분석 및 스케줄 관리 등 1:1 맞춤형 AI 학습을 제공한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월 평균 500명의 서초구 관내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는 참여 학생들의 일 평균 학습 시간이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학습 참여도가 저조하거나 하락하는 학생들을 독려하기 위해 릴레이 출석왕, 수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 결과, 초중등 학습자의 80%가 학습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학습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 학생들의 학습 능력 및 성과를 높이는 방안과 디지털 역량, 창의력 등을 높이기 위한 학습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변수홍 아이스크림에듀 공공제휴사업실 이사는 “학습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자 ‘서리풀 샘 AI스마트 스쿨링’을 비롯해 다양한 학습 제휴 및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며 “단순 학습 제공을 넘어 학생 개개인이 성취감과 자신감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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