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KB 프레스티지 멤버십 우대 요건 개선
KB증권, KB 프레스티지 멤버십 우대 요건 개선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3.09.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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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평균 WM자산 5억원 이상 프레스티지 S등급
(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KB증권은 프라임센터 WM(Wealth Management, 자산관리) 고액자산가에 대한 혜택 강화를 위해 ‘KB 프레스티지 멤버십’을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KB 프레스티지 멤버십은 KB증권 프라임센터 계좌를 보유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거래 실적에 따른 우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우수이용자 등급 제도다.

등급은 △신용대출 평균잔고 △주식 약정금액 △평균자산 실적 요건 등에 따라 선정돼 왔다.

KB증권은 이달부터 증가하는 WM 이용자에 대한 우대 방안으로 ‘WM자산’ 기준 요건을 추가해 전월 평균 WM 자산 1억원 이상이라면 프레스티지 A 등급을, 5억원 이상일 경우 S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개선된 제도에 따라 △전월 평균 WM자산 5억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도 S등급으로 선정된다. 다만 CMA(종합자산관리계좌) 평균 잔고는 50%만 인정된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최근 초고액 자산가들의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WM 고액자산가를 위한 차별화된 고객 우대 제도,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당사는 온라인 매체를 토해서도 평생 투자파트너이자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명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