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9월 가을 이벤트'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오는 9월30일까지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이나 모바일 웹을 통해 신차 리스와 렌트, 전기차 리스·렌트, 중고차 리스 등 임대 상품의 견적을 조회한 이용자 중 총 305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00만원(5명)을 제공한다.

2등에게는 개인정보 보호에 효과적인 QR 주차 안심번호(300명)가 제공된다. QR 주차 안심번호는 보이스피싱과 각종 범죄에 악용되는 차량 속 연락처를 QR코드로 대체해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이벤트는 누구나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앱이나 모바일 웹에서 원하는 자동차 임대 상품과 차량을 선택해 월 납입금과 금리 등의 견적을 확인한 뒤 이벤트 응모 팝업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현대캐피탈 중고차 리스는 월 납입금이 저렴하고 취득세와 자동차세, 공채 매입비용 등 구매 시 들어가는 초기 비용 부담도 낮출 수 있다.

또 선수금을 0~40%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중고차 품질에 대해 걱정하는 이용자를 위해 중고차 매장으로 차량 전문 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차량 결함과 사고 유무 등 일반인이 확인하기 어려운 자동차 문제를 확인한 후 점검 품질보증서를 발급하는 '더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다양한 차량을 리스나 렌트로 활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보람 기자

김보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