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자활센터의 에코워싱 사업단은 춘천시의 깨끗한 자원순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춘천시 다회용컵 사용 지원사업 ‘춘천E컵’ 추진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다회용컵 사용 지원사업은 카페 다회용 컵 지원 사업으로 1회용품 규제 제외 업소인 커피전문점 포장 음료의 일회용 컵을 다회용컵으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춘천지역자활센터 에코워싱 사업단은 춘천E컵을 제휴 카페에 원활하게 공급하고, 사용한 컵을 수거·세척·건조 및 살균소독 하는 등 위생적인 세척·수거 관리를 맡아 운영한다.

에코워싱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런칭한 다회용기 세척사업 공동브랜드로 에코워싱 춘천점은 춘천지역 내 행사장, 공공기관, 카페, 음식점 등 다회용기 대여·세척 등의 서비스와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식판 대여·세척을 대행해주는 식기 토탈 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첨단장비를 이용한 세척 및 소독으로 각종 유해 세균을 철저히 제거하고 환경보존 정책 및 1회용품을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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