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12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2.4도, 인천 22.7도, 수원 20.3도, 춘천 20.1도, 강릉 23.1도, 청주 23.0도, 대전 20.9도, 전주 21.5도, 광주 21.6도, 제주 23.1도, 대구 22.4도, 부산 24.1도, 울산 21.6도, 창원 23.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예보됐다.

서울·청주·대전·대구 등은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다.

하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충남 북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신아일보] 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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