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최대 식품 박람회인 ‘제23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3)’과 국내 최대 축산 전문 박람회인 ‘한국국제축산박람회 2023(KISTOCK2023)’가 6일 엑스코에서 동시에 개막했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엑스코 동관 전시장 5,6홀(1만㎡)에서 9일까지,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서관 전시장 1,2,3홀(1만5000㎡)을 비롯해 야외 광장(2,000㎡)까지 활용하여 8일까지 진행된다. 엑스코 전시장은 두 행사의 동시 개최로 이 기간 풀가동된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식품산업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동시 개최에 따른 비즈니스 교류성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코를 방문하는 업계 종사자들과 참관객들은 한 자리에서 식품산업과 축산업의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우수한 먹거리들을 시식·시음하고 구입할 수 있다.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동시 개최되면서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엑스코는 유사 전시회들을 동시에 개최하여 비즈니스 교류성과를 극대화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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