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 제과제빵과는 지난달 29일 ㈜동서(대표 김종원)로부터 2023년 가을 학기 실습재료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엘로이 크림치즈와 엘로이 버터 등을 지원받았다고 3일 밝혔다. 

또한 ㈜동서에서는 단순 현물 지원 이외에 다가오는 가을 학기에 크림치즈 활용 메뉴 시연 특강과 같은 업무 협약 활동들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는 대표적인 글로벌 크림치즈 브랜드인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의 공식 수입원으로서, 현재 국내 베이커리 시장에 미국산·호주산·독일산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활발하게 수입 · 유통하고 있다. 

또한 ㈜동서에서 지난 2019년 런칭한 자사 유제품 브랜드 ‘엘로이’는 크림치즈에 이어 올해 초 버터 시장에도 진출 하였으며, 올 연말 휘핑크림으로까지 제품 라인업 확장을 앞두고 있다.

윤성준 제과제빵과 교수(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부단장)는 지난 6월28일에 ㈜동서와 실습재료 지원 관련 회의를 통해 제과제빵 수업에 필요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와 엘로이 크림치즈 및 엘로이 버터 등 ㈜동서 시그니처 상품을 공급받기로 협의하여 제과제빵과 실습수업에 맞추어 필요 물량을 공급했다. 

㈜동서에서 지원한 유제품들은 혜전대 제과제빵과 실습교과목 앙트르메 실습, 고급 페이스트리 실습, 고급제과캡스톤디자인, 고급제빵캡스톤디자인, 구움 과자 실습과 단과자빵 및 도넛 실습 등 학생들의 실습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동서의 현물지원은 제과제빵과 학생들의 전공 능력과 역량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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