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쿠키런 카드게임' 단독 출시
GS25, '쿠키런 카드게임' 단독 출시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08.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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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 협업…초등생·어덜트 공략
게임·완구 카테고리 확대, 신성장동력 확보
GS25×GS더프레시 '쿠키런: 브레이버스' 스타터 덱 3종.[이미지=GS리테일]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다음달 1일 트레이딩 카드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스타터 덱 3종(썬키스드·스파키오·테라바움)을 단독 출시한다. 트레이딩 카드게임은 자신만의 덱(카드 묶음)을 구성해 상대와 대전하는 게임이다.

28일 GS25에 따르면, 현재 업계에서 추산하는 글로벌 TCG 시장규모는 4조원에 이른다. 2030년에는 약 1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GS25는 성장성이 큰 신규 카테고리를 도입해 새로운 매출 성장동력을 키우고 완구 상품의 소비 창구 역할을 하고자 이번 상품을 도입했다.

‘쿠키런: 브레이버스’ 스타터 덱은 △쿠키런 카드 60장 △기본 플레이매트 △설명서로 구성됐다. GS25는 초등학생을 비롯한 쿠키런 게임 유저 및 TCG 마니아 사이에서 카드 거래(트레이딩)와 수집(콜렉팅) 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열 GS25 라이프리빙기획팀 MD(상품기획자)는 “쿠키런 트레이딩 카드게임을 쉽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GS더프레시와 단독 론칭을 결정했다”며 “게임 및 완구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새로운 놀이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aksy@shinailbo.co.kr